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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변경을 고민하고 계신 분 또는 통신사를 변경해야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있습니다.
통신 3사 (skt, kt, lg u+)에서는 3월 16일부터 통신사 변경 고객들에게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환지원금이란?
전환지원금이란,
번호는 그대로 유지하되,
통신사 변경을 하는 경우,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을 받는 신규 지원금입니다.
지금 핸드폰이 고장 나거나 망가져서 새로운 폰 구매를 해야 하는 분들,
현재 내가 이용하고 있는 이동통신사 말고 다른 통신사로 통신사 변경을 하고 싶은 분들은
내 돈 덜 들여서 핸드폰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한번 관심 가져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핸드폰을 사용한 지 오래되어서 새로운 폰 구매를 고려 중인데요,
여기에 전환지원금을 새로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하니 더더욱 고민 중이랍니다.
요즘 폰 구매 가격이 만만치 않은 만큼, 더 꼼꼼히 알아보고 구매를 해야 하겠죠.
아직 단통법 폐지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현재 공시지원금과 전환지원금 모두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해당 전환지원금을 통해 이동통신사 간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 있구요.
방통위에선 최신 단말기 구입 부담과 통신비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사 대리점 확인
고가의 핸드폰을 구매하는 것이니, 직접 확인하고 가격 비교하시면서 구매하셔야겠습니다.
대리점 방문을 통해 더 정확한 내용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단통법 폐지
저도 핸드폰 구매에 대해서는 어떻게 구매를 해야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는지... 잘 모릅니다 ㅜㅜ
단통법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의 줄임말로,
2014년에 처음 도입이 되었다고 합니다.
통신사마다 비싼 요금제에 혜택을 더 많이 주는 등의 보조금 차별로 인해, 이에 대한 정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나도 모르게 손해를 보게 되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폰 구매 정보에 있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단통법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단통법 도입 이후 새로운 폰이 출시될 때마다 이동통신사와 유통점이 불법 보조금을 지원하게 되면서 시장 과열은 되풀이되었습니다.
이통사들이 보조금을 덜 쓰면서 오히려 소비자 혜택은 줄고, 통신사 배만 불린다는 비판도 나왔다고 합니다.
단통법 폐지는 국회의 통과가 필요한 법률 개정 사안으로써,
폐지가 되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라고 합니다.
요즘 이런저런 말이 많은 상황 속에서 관심을 가지고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